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테나야 테라퓨틱스(TNYA)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나야 테라퓨틱스는 유전성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이다. 이 회사는 비대성 심근증과 부정맥성 우심실 심근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테나야 테라퓨틱스는 임상시험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TN-201과 TN-401 유전자 치료제 프로그램의 주요 코호트에서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의 긍정적인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용량 증가와 임상 확대가 가능해졌다.
재무 실적을 보면 2분기 순손실은 2330만달러로 전년 동기 2940만달러 대비 개선됐다. 연구개발비는 2260만달러에서 1740만달러로 감소했으며, 일반관리비도 줄었다. 분기말 기준 현금 보유고는 7170만달러로, 이는 2026년 하반기까지 운영이 가능한 수준이다.
테나야는 2025년 4분기에 임상 프로그램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