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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서 저평가 종목을 찾는 핵심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ER)이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은 PER은 해당 기업의 수익 잠재력 대비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가총액 역시 유용한 지표다. 이는 기업의 전체 주식 가치를 나타내며 기업의 규모와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PER과 시가총액을 함께 분석하면 주식의 저평가 여부를 보다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증권사나 금융 플랫폼의 주식 스크리너를 활용해 업종, 밸류에이션, 실적 등 다양한 조건으로 종목을 필터링할 수 있다.
콤캐스트는 현재 S&P500 지수에서 가장 낮은 PER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저평가 상태는 시장 심리가 개선될 경우 성장 잠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케이블, 인터넷,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미디어·통신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헬스케어 부문에서 활동하는 센틴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낮은 PER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방어주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석유·가스 탐사기업인 APA는 원자재 가격 하락 시기에 저평가될 수 있다. 이는 에너지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브로드밴드와 케이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터는 콤캐스트와 마찬가지로 낮은 PER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가입자 기반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석유·가스 업계의 주요 기업인 데번 에너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PER을 기록 중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과 함께 에너지 섹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때 저평가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견고한 현금흐름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들은 시장 하락기를 견뎌낼 수 있어, 할인된 가격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다만 저평가주가 항상 승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낮은 PER은 실제 사업상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따라서 투자 전에 해당 기업과 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투자 근거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