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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자산운용사인 뉴버거버먼이 기존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를 뉴버거버먼 이머징마켓 경화채권 ETF(NYSE:NEMD)로 전환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 신규 펀드는 지난 목요일 전환을 통해 약 1억200만 달러의 자산으로 출시됐다.
이 ETF는 주로 미 달러화, 유로화 및 기타 G7 통화로 표시된 이머징마켓 국채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이머징마켓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에도 전략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뉴버거버먼의 이머징마켓 채권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인 고르키 우르키에타 전무는 "이 ETF는 이머징마켓 채권 자산군이 제공하는 수익률과 분산투자 기회를 활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NEMD는 뉴버거버먼의 상향식 신용분석과 하향식 거시경제 리서치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수익률과 장기적인 벤치마크 초과 성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펀드는 선별적인 파생상품 활용, 적정 수준의 포트폴리오 회전율을 유지하며, 90개 이상의 이머징마켓 국가와 500개 이상의 이머징마켓 기업 발행사에 대한 자체 리서치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는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액티브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뉴버거버먼의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미 주식, 채권, 대체투자, 실물자산 분야에서 리서치 기반의 통찰력과 기업 관여를 바탕으로 한 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뉴버거버먼은 전 세계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사모펀드, 부동산, 헤지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총 5,38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