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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NASDAQ:INTC)이 지난주 14% 급등한 후 월요일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직접 지분투자 검토와 유명 헤지펀드의 신규 포지션 구축 소식에 따른 상승 후 차익실현이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내용
지난 목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립부 탄 인텔 CEO가 정부의 잠재적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랠리가 시작됐다. 이번 투자 검토는 반도체 생산의 자국 내 회귀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오하이오주 대규모 반도체 공장의 지연된 건설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는 인텔 경영진에 대한 행정부의 이전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한 잠재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데이비드 테퍼의 아팔루사 매니지먼트가 2분기 중 인텔 지분을 신규 매입했다는 분기 보고서가 공개되며 상승 모멘텀이 더해졌다. 영향력 있는 투자자의 신뢰 표명은 잠재적 연방 정부 지원에 대한 낙관론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호재들은 제조 차질, 치열한 경쟁, 턴어라운드 전략에 대한 우려로 올해 부진했던 주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벤징가 엣지 순위
벤징가 엣지 데이터에 따르면, 인텔의 정량적 프로필은 이러한 복잡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가치 점수는 73.63으로 강세를 보이고, 최근 모멘텀도 65.76으로 견고한 수준을 기록하며 지난주의 강력한 주가 흐름을 뒷받침했다.
반면 성장 점수는 16.59로 매우 낮아, 정부 개입과 새로운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운영 및 경쟁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텔 주가는 월요일 오전 1.53% 하락한 24.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27.55달러, 최저가는 17.6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