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에너지,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두버네이 유전 개발 순항

캐나다 석유탐사·생산 기업 저니에너지가 앨버타주에서 석유 중심의 전통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두버네이 경질유 자원 개발과 발전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저니에너지는 순이익 4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영업현금흐름은 1590만 달러로 67% 증가했다. 회사는 두버네이 시추 프로그램의 진전과 발전사업 진척도 강조했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452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운영비용이 크게 줄었고 액체 생산량은 증가했다. 회사는 내부 기대치를 상회하는 두버네이 유전의 시추 및 생산 실적과 함께 길비 발전자산 건설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저니에너지는 향후 두버네이 프로젝트를 자본 계획의 핵심 요소로 삼고 2026년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재무 자원 최적화와 미래 성장 이니셔티브 지원을 위해 전략적 자산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