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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글로벌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시장에서 전주 대비 4.5%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소셜미디어 X에서 영향력 있는 롤랜드 피르셔가 화요일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1.4만대의 신규 보험등록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60% 급증한 수치다.
8월 11일부터 17일까지의 주간 실적은 이번 분기 들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주와 분기 대비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9.5%, 연초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서 모델Y SUV의 6인승 버전인 모델Y L을 33만9000위안(약 4만7184달러) 가격에 출시했다. 모델Y L은 1회 충전으로 CLTC 기준 467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테슬라는 또한 1회 충전으로 약 500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모델3 세단의 장거리 버전인 모델3+도 출시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판매가 감소했으며, 영국의 경우 7월 판매량이 987대로 60% 급감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는 글로벌 부진을 비켜가 상반기에 1만3039대를 판매하며 24% 증가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모멘텀과 성장성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품질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나 가치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