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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NFL(미국프로풋볼리그)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AI 기반 도구를 제공하며 경기 중 의사결정 개선을 지원한다. MS는 코파일럿과 애저 AI, 사이드라인 뷰잉 시스템 등의 기술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 플레이 콜러들이 실시간으로 더 빠르고 스마트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MS와 NFL의 협력의 일환으로, 리그 전체의 선수와 코치들에게 서피스 코파일럿+ PC를 배포하는 것도 포함된다.
NFL의 게리 브랜틀리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를 리그의 새로운 혁신 시대라고 평가했다. 브랜틀리는 리그의 역량 향상이 중요한 책임이며, MS의 도구가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A 램스의 숀 맥베이 감독 같은 지도자들도 이 기술이 고압적인 경기 상황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를 줄이고 더 나은 일관된 판단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AI 도구들은 경기장 밖 준비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과 코치진은 이를 통해 플레이북을 검토하고, 경기 영상을 분석하며, 다가올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풋볼 경기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이러한 추가적인 인텔리전스 레이어는 시즌 전반에 걸쳐 정보 활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32건의 매수와 1건의 홀드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MS의 주당 목표주가는 624.08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23.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