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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서비스 기업 소닉헬스케어(SKHHY)가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닉헬스케어는 검사실 및 방사선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포괄적인 진단 서비스와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인수합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닉헬스케어의 2025년 6월 30일 기준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96억 500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주주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0.5% 소폭 증가한 5억 1360만 호주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전년과 동일한 주당 63센트의 최종 배당금을 유지하며 점진적 배당 정책을 이어갔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EBITDA)은 유기적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프로그램에 힘입어 8% 증가한 17억 250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독일 LADR 검사실 그룹 인수를 완료했으며, 이는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검사실 부문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호주 방사선 부문은 10%의 견고한 유기적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인수합병은 향후 수년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닉헬스케어는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6 회계연도에는 유기적 성장, 최근 인수합병의 시너지 효과, 미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강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회사는 환율 변동을 제외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최대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환율 기준으로 주당순이익은 19%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