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팔란티어 주가 5거래일간 15% 급락...웨드부시 `여전히 최선호주`

2025-08-21 15:34:10
팔란티어 주가 5거래일간 15% 급락...웨드부시 `여전히 최선호주`

팔란티어(NYSE:PLTR)가 최근 5거래일 동안 15% 가까이 급락했지만,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라고 조언했다.



팔란티어 'AI 혁명의 상징'


이 저명한 기술주 강세론자는 최근의 주가 조정이 AI 섹터의 장기 승자에게는 건전한 조정이라며 자신의 확신을 굽히지 않았다.



아이브스는 목요일 CNBC에 출연해 AI 분야의 대표주로 꼽히는 팔란티어를 둘러싼 시장의 불안감을 일축했다. 그는 "이러한 조정은 건전하다"며 장기 전망을 강조했다.



그는 팔란티어를 "AI 혁명의 상징"이라고 표현하며, 현재 약 3,300억 달러인 시가총액이 향후 3~4년 내 1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대담하게 전망했다. "시장의 불안감은 이해하지만, 우리의 관점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매출 200억 달러 달성 전망


아이브스는 이같은 높은 목표치를 정당화하며 팔란티어의 매출이 "120억, 150억, 20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고, 40~50%의 인상적인 잉여현금흐름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I 붐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보고 있다. "AI 파티가 오후 9시에 시작됐다면 지금은 10시 15분이다. 이 파티는 새벽 4시까지 계속된다"며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장이 수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은 도망갈 때가 아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를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



시트론리서치 공매도 개시


아이브스의 낙관적 전망은 최근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중시킨 악재들에 대한 강력한 반론을 제시했다.



특히 공매도 전문업체 시트론리서치는 최근 팔란티어에 대한 공매도를 시작하며 적정주가를 40달러로 제시했다.



시트론의 보고서는 팔란티어를 오픈AI, 데이터브릭스 같은 비상장 AI 기업들과 비교하며 경쟁력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하지만 아이브스는 팔란티어의 근본적인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 주가는 수요일 1.10%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2.07% 상승했다. 최근 5거래일간 14.53%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 107.49%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379.44% 급등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43.902배를 기록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에서 강한 가격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ETF(NASDAQ:QQQ)는 수요일 하락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27% 하락한 638.11달러, QQQ는 0.59% 하락한 56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