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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NYSE:CAT)와 헌트에너지가 데이터센터용 독립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증가하는 디지털 인프라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전력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협력은 캐터필러의 전력 시스템 전문성과 헌트의 인프라 및 자금조달 역량을 결합한 것이다.
첫 프로젝트는 텍사스에서 시작되며 북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사는 데이터센터용으로 최대 1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용량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국제 시장 진출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헌트에너지의 헌터 헌트 CEO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터필러는 디젤 및 가스 발전기, 터빈, 첨단 제어 시스템을 제공하며, 전력망 연결 여부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헌트에너지는 최근 수년간 310메가와트 이상의 저장 프로젝트를 구축한 에너지 인프라와 배터리 저장 분야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터필러 전력사업부의 멜리사 부센 수석부사장은 헌트의 인프라 전문성이 캐터필러의 전력 시스템 분야 리더십을 보완해 데이터센터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합쳐서 약 2세기에 달하는 산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가는 캐터필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관련 ETF로는 인더스트리얼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I)와 글로벌X 데이터센터 리츠&디지털 인프라 ETF(NASDAQ:VPN)가 있다.
주가 동향
캐터필러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02% 하락한 416.3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