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길리어드 산하 카이트파마, 3억5000만달러에 인테리우스 인수...암 치료 시장 판도 변화

2025-08-22 00:45:55
길리어드 산하 카이트파마, 3억5000만달러에 인테리우스 인수...암 치료 시장 판도 변화

바이오기술 기업들이 암 치료 혁신을 위해 전략적 인수에 나서는 가운데, 길리어드 사이언스(NASDAQ:GILD) 산하 카이트파마가 체내 CAR 치료제를 개발하는 비상장 바이오기업 인테리우스 바이오테라퓨틱스를 3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는 카이트파마의 세포치료 전문성에 인테리우스의 체내 치료 플랫폼을 접목하는 것이다.


이번 거래로 길리어드의 2025년 GAAP 및 비GAAP 주당순이익이 약 23~25센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리어드는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7.70~8.10달러에서 7.95~8.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7.96달러와 비교된다.


인테리우스의 치료 방식은 환자의 체내에서 직접 CAR T세포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는 환자의 유전체에 DNA를 삽입함으로써 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CAR T 치료법이 세포 채취, 조작, 재주입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인테리우스의 맞춤형 치료법은 단일 정맥 주입으로 투여되며 전처치 화학요법이나 복잡한 세포 처리가 필요하지 않다.


인테리우스 바이오테라퓨틱스의 필 존슨 CEO는 "이번 인수는 인테리우스와 체내 치료의 미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며 공격적이거나 진행된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현재 승인된 BCMA 및 CD19 표적 자가 CAR T세포 면역치료제에 대한 위험평가 및 완화전략(REMS)을 폐지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다발성 골수종과 특정 유형의 백혈병 및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 치료를 위해 현재 승인된 유전자 치료제다.


FDA는 자가 CAR T세포 면역치료제의 이점이 위험을 상회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더 이상 REMS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변경은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와 테카투스를 포함한 제품들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날 CVS헬스(NYSE:CVS)는 길리어드의 새로운 HIV 예방약 예즈투고를 자사의 상업용 보험 플랜에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CVS는 또한 예방 프로그램이 미국 보건복지부(HHS)의 지침을 따르기 때문에 이 약품을 부담적정보험법(ACA) 처방약 목록에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주가 동향: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는 목요일 기준 0.99% 하락한 117.5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