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이나박스, 초기 임상서 GSK 대상포진 백신과 동등한 효과 입증

2025-08-22 00:46:22
다이나박스, 초기 임상서 GSK 대상포진 백신과 동등한 효과 입증

다이나박스 테크놀로지스(나스닥: DVAX)가 목요일 50-69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Z-1018의 1/2상 임상시험 1단계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1단계에서 Z-1018은 2차 접종 1개월 후 항체 및 CD4? T세포 백신 반응에서 현재 허가된 대상포진 백신인 GSK(NYSE: GSK)의 싱그릭스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양호한 내약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참고로 싱그릭스의 2025년 2분기 매출은 8억53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임상 2단계 진행을 위해 선택된 용량 제형과 투여 방식에서 Z-1018은 100.0%의 체액성 백신 반응률(항체 생성)을 달성했으며, 이는 싱그릭스의 96.9%와 비교된다. 세포성 면역 백신 반응률(CD4+ T세포 반응)은 Z-1018이 89.7%, 싱그릭스가 93.5%를 기록했다. 종합 백신 반응률은 Z-1018 그룹이 89.7%, 싱그릭스가 90.3%를 기록했다.


Z-1018은 또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모든 용량, 제형, 투여 방식에서 2등급 및 3등급의 국소 및 전신 주사 후 반응(PIR) 발생률이 낮았다.


임상 2단계 진행을 위해 선택된 용량 제형과 투여 방식에서 Z-1018 투여 참가자의 2등급 또는 3등급 국소 PIR 발생률은 12.5%, 전신 PIR 발생률은 27.5%를 기록했다. 이는 싱그릭스의 각각 52.6%와 63.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이 맹검 연구에서 안전성 우려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Z-1018은 다이나박스가 제조한 당단백질 E(gE) 항원을 사용하며, 다이나박스의 독점 백신 보조제인 CpG 1018이 첨가된 실험용 대상포진 백신이다.


다이나박스의 라이언 스펜서 CEO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이번 긍정적인 데이터는 우리의 혁신적인 대상포진 백신 프로그램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 한 제품이 독점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상포진 백신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 프로파일로 시장을 재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다이나박스는 7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1/2상 임상 2단계를 2025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gE 항원 100mcg 용량에 CpG 1018과 알룸을 보조제로 첨가하고 8주 간격 투여 방식을 채택하여 1/2상 임상 2단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는 7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싱그릭스와 직접 비교하는 임상 개념 증명을 생성하여 핵심 시험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이 주요 연령층에서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나박스는 2분기 주당순이익 14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9센트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9,187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8,591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가 동향: DVAX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8.78% 상승한 11.3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