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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램지 "부모님 꿈 대신 살다간 인생 망칠 수 있다"...젊은 청취자에 로스쿨 진학 만류

2025-08-22 18:32:11
데이브 램지

재정 전문가 데이브 램지가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은 감당하기 힘든 부채와 불만족스러운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부채와 가족 압박에 직면한 청취자


램지쇼 목요일 방송에서 22세 청취자 조셉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경영학 학위를 마치는 동안 이미 2만4000달러의 학자금 대출을 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민자 출신 부모는 그에게 의사나 변호사가 되기를 강요했지만, 로스쿨 진학을 위해서는 10만~15만 달러의 추가 부채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셉은 "변호사가 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결국 돈을 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부모의 기대보다 부채 없는 경력 추구해야


공동 진행자 제이드 워쇼는 이러한 생각에 반대했다. "감당할 수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 학위를 위해 빚을 져서는 안 됩니다."


램지도 동의하며 조셉에게 "당신은 부모님의 꿈을 살고 있고, 그것을 위해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부모님께 이렇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미국의 꿈을 살아갈 건데, 그게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변호사가 되는 게 아닙니다.'"


램지는 조셉의 부모가 그를 위해 최선을 바라지만, 의사나 변호사가 되어야 성공이라는 그들의 정의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근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모님은 당신을 위해 좋은 것을 원하십니다. 나쁜 분들이 아니에요," 램지는 말했다. "하지만 그분들의 방식이 잘못됐습니다."


대신 램지는 조셉에게 부동산이든 다른 분야든 자신이 진정으로 가치를 두는 경력을 추구하라고 조언했다.



부채 기반 생활방식과 잘못된 재정 결정에 대한 경고


램지는 이전에도 1조2100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신용카드 잔액과 월급날만 기다리는 생활이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전략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로 부채를 갚고 은퇴 저축을 시작한 청취자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2024년 초, 램지는 램지쇼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혼 파트너와 집을 구입하거나, 보험금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저임금 직종을 위해 과도한 대출을 받는 등의 일반적인 실수들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선택들을 "어리석은" 행동이자 "프루티 페블스 멜트다운"이라고 표현했다.


이달 초 램지는 미국인들에게 신용카드와 학자금 대출과 같은 부채 중심의 생활방식을 피하고, 낮은 소득을 재정적 어려움의 핑계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는 제로 베이스 예산 수립, 현금 결제, 눈덩이 부채 상환법을 추천하며, 소득이 부를 쌓는 가장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