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ESPN 스트리밍 앱 출시에 주가 2% 상승

디즈니(NYSE:DIS)가 스포츠 직접 스트리밍 서비스 강화를 위해 ESPN 전용 앱을 공식 출시하면서 주가가 2% 이상 상승한 118.97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번 출시는 미식축구 시즌을 앞두고 이뤄졌으며, 팬들은 ESPN의 모든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서비스는 두 가지 구독 요금제로 제공된다. ESPN 셀렉트는 월 11.99달러로 연간 32,000개 이상의 실시간 이벤트를 제공하며 기존 ESPN+를 대체한다. 상위 요금제인 ESPN 언리미티드는 월 29.99달러 또는 연 299.99달러로 모든 ESPN 네트워크 접근이 가능하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이번 조치가 선형TV와 디지털TV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려는 광범위한 전략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지미 피타로 ESPN 회장은 이를 ESPN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두 경영진 모두 이번 결정이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유연한 접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오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