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은행주, M&A 인력 채용 확대에도 약세

2025-08-25 22:55:36
은행주, M&A 인력 채용 확대에도 약세

경제 전망이 개선되고 채용과 인수합병(M&A)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오늘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월가 은행들은 최근 수개월간 M&A와 기업공개(IPO) 업무 증가에 대비해 수십 명의 고위 임원을 영입하는데 주력해왔다.



주가 동향


골드만삭스(GS)는 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고, JP모건체이스(JPM)와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각각 0.1%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로 202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M&A 활동과 IPO 심리가 부진했다.


이로 인해 연초 수개월간 은행 및 금융주가 타격을 받았으나,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채용은 주로 봄철에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하다.


JP모건 상업·투자은행 공동 CEO인 트로이 로어바우는 "올 여름 투자은행 부문이 활발했다"며 "우리는 또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부문과 지역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 채용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여름철 채용 활기


JP모건은 지난주에도 골드만삭스에서 제리 리를 영입해 글로벌 투자은행 부문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최근 기술, 에너지, 행동주의 방어 분야의 고위 임원 영입에 이은 것이다. JP모건은 또한 1월부터 4월 사이에 글로벌 뱅킹 부문에서만 300명 이상의 뱅커를 채용했다.


금융 헤드헌팅 업체 프로스펙트 록 파트너스의 메리디스 데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채용이 본격화되려던 시점에 관세 불확실성이 시장과 은행들을 강타해 '잠시 멈추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7월부터 채용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시티그룹(C)은 JP모건에서 기예르모 바이구알과 드라고 라즈코비치를 영입해 M&A 공동대표로 임명했으며, 시티의 뱅킹부문 대표인 비스와스 라가반은 기술 투자은행 공동대표로 판카즈 고엘을 영입했다.


1월부터 5월까지 미국 M&A 거래 건수는 4,535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의 4,515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경제 전망이 개선되고 트럼프의 빅 뷰티풀 법안이 연말로 향하는 M&A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망 은행주 투자 전망


팁랭크스 비교 도구를 활용해 현재 매수 추천되는 주요 은행주들을 정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