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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BRK.B)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철도회사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철도 운영사 인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달 초 CSX(CSX)의 CEO와 만나 화물 철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버핏과 그의 최측근인 그렉 아벨은 지난 8월 3일 조셉 힌릭스 CSX CEO와 만났다. 버핏은 힌릭스에게 버크셔가 CSX 인수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지만, 두 회사가 효율성과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철도업계 통합에 대한 관심은 유니언퍼시픽(UNP)이 8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거래로 경쟁사 노폭서던(NSC)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높아졌다. 지주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는 2010년 인수한 BNSF 철도를 독립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BNSF와 유니언퍼시픽은 미국 최대 철도 운영사다. 버핏이 유니언퍼시픽의 노폭서던 인수에 대응해 소형 철도회사와의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으나, 버핏은 이러한 소문을 일축했다.
BNSF와 CSX는 8월 22일 미 전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는 버크셔가 CSX 인수를 위한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고도 미국 전역의 화물 운송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다.
현재 버크셔해서웨이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B주에 대해 단 한 명의 애널리스트만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BRK.B 주가는 최근 12주간 4.5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