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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거버 "도박으로는 부자 될 수 없다"...장기 투자 대안 제시

2025-08-26 12:53:59
로스 거버

저명한 투자자문가 로스 거버가 일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박이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로스 거버 "도박은 부를 쌓는 방법이 아니다"


"도박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장기 투자와 우량기업을 매수해 보유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실제로 그렇다"고 거버는 X(옛 트위터)에 밝혔다.


거버의 이번 발언은 로빈후드(NASDAQ:HOOD)가 스포츠 결과 예측 '이벤트 계약' 상품을 출시한 것을 비판한 전날 발언에 이은 것이다. 그는 "규제를 받는 금융회사에서 스포츠 베팅을 할 수 있고, 이것이 주 도박 규제 지침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규제 회피 행위라고 지적했다.


예측 시장, 투자의 미래가 될 수 있나


로빈후드와 파트너사 칼시는 이 상품이 전통적인 스포츠 베팅이 아닌 연방 규제를 받는 예측 시장이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록 선물 부문을 통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는 이달 NFL과 대학 미식축구 시장을 추가했다.


로빈후드는 예측 시장이 통찰력과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연방법을 준수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매사추세츠 주 최고 증권 규제당국은 3월 조사에 착수했으며, 네바다와 뉴저지 주 게임 당국은 스포츠 계약에 대해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


스포츠 베팅 투자를 둘러싼 규제 논란


거버는 이전에도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강조한 바 있다. 2024년 3월, 한 트레이더가 테슬라 주가 변동으로 마진 계좌를 거의 날린 사건 이후 "무모한 위험 감수는 의미가 없다. 도박은 투자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마진 거래를 피하고 단기 베팅 대신 장기 보유에 집중할 것을 자주 권고해왔다.


이러한 논쟁은 예측 시장이 주류 플랫폼에서 성장하고 개인투자자 참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기됐다. 로빈후드는 이벤트 계약의 가격이 스포츠북의 배당이 아닌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결정되며, 결과가 확정되기 전에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가 동향: 로빈후드 주가는 월요일 1.26% 하락한 107.94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