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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英 가정·기업 전력 공급 라이선스 신청 -[美증시 특징주]

2025-08-12 07:12:06
테슬라, 英 가정·기업 전력 공급 라이선스 신청 -[美증시 특징주]
방송원문입니다.

메가캡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NVDA) AMD (AMD)
어제 아침에 나온 소식입니다. 엔비디아와 AMD가 정부로부터 수출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두 회사는 H20, MI308의 중국 판매 수익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는 데 합의했는데요. 이에 대해 엔비디아 대변인은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미국 정부가 정한 규칙을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새벽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 20%를 요구했지만 젠슨 황 CEO와의 협상 끝에 그 비율이 15%로 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의 코딩 플랫폼, 깃허브의 최고경영자가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토마스 돔케 CEO는 약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025년 말 회사를 떠나 다시 스타트업 창업에 나설 계획인데요. 그는 블로그를 통해, 깃허브와 경영진들은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어AI 부문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며, 세부 내용은 곧 공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TSLA)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새로운 지침을 내놨습니다. 주 정부가 2026년 종료 예정인 충전 인프라 프로그램의 50억 달러 자금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장벽을 줄였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테슬라는 영국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최근 영국 에너지 규제기관 오프젬에 전력 공급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내년부터 현지 대형 에너지 업체들과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됩니다.

포드 (F)
포드가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새 조립 라인과 배터리 생산 설비를 구축해, 저렴한 전기 픽업트럭도 선보일 계획인데요. 이번 투자로 미국 내에서 4,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거나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약 20억 달러는 루이빌 조립 공장에 투입돼, 차세대 전기차 생산과 함께 2,200개의 시간제 일자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포드의 디자인 책임자인 더그 필드는 “세상을 바꾼 모델 T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오늘이 포드와 자동차 산업 모두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 (GM)
제너럴모터스가 해체된 자율주행차 사업부 ‘크루즈’의 전 직원을 다시 불러들이며, 새로운 무인차 개발에 속도를 냅니다. 이번에는 로보택시가 아니라 개인이 직접 소유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목표인데요. 첫 단계로는 사람이 탑승한 상태에서 손과 눈을 쓰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는 운전대에 아무도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내놓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M은 현재 공공 도로에서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데이터를 모으며 기술을 다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GM은 지난해 보행자 중상 사고로 규제 압박이 거세지자 로보택시 사업에서 물러났고, 당시 최고경영자 카일 보그트의 사임과 고위 임원직들의 해임도 이어졌었습니다.

스트래티지 (MSTR)
스트래티지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비트코인 155개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총 1,800만 달러를 투입했고, 개당 평균 매입가는 11만6,401달러인데요. 이번 매입으로 보유량은 약 62만8,946개에 달합니다. 현재 시가로는 약 730억 달러 규모로, 평가이익만 270억 달러 이상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마이크론이 4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했습니다. 매출은 111억~113억 달러로, 이전 전망치 104억~110억 달러보다 높아졌고 월가 예상치인 107억 5,000만 달러도 웃돌았는데요. EPS 전망도 중간값 기준 2.85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2.51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은 DRAM 가격 상승과 견조한 실행력이 이번 전망 조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플러그파워 (PLUG)
매출은 1억 7,4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전년 대비 21% 증가했지만, EPS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해조 매출이 세 배 늘어난 4,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총이익률도 -92%에서 -31%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플러그파워는 ‘프로젝트 퀀텀 리프’를 통해 인력 구조 최적화, 시설 통합, 계약 조건 재조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플러그파워는 세액공제 연장과 수소 생산 관련 우호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총이익률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빅베어AI (BBAI)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는데요, 일부 미 육군 프로그램에서의 물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또한, 올해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1억6,770만 달러에서 1억2,500만~1억4,000만 달러로 대폭 낮췄습니다. 그리고 미 육군 프로그램 관련 불확실성과 하반기 성장 투자 계획을 이유로 이전에 제시했던 조정 EBITDA 가이던스도 철회했습니다. 케빈 맥얼리넌 CEO는 “대규모 투자와 성장 기회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 이번 분기 연방 계약 차질이 발생했다”며 “특히 미 육군이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합·현대화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빅베어 AI는 3억9천 80만 달러의 현금 보유액을 강조했습니다. 숀 리커 CFO는 “사상 최대 현금 규모를 바탕으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 (ASTS)
위성 기반 셀룰러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출이 늘면서 손실이 확대됐고, 매출과 EPS 모두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그럼에도 2025년 하반기에 정부와 상업 고객으로부터 5,000만~7,5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2026년까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5~60기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인데요. 발사는 향후 2년간 1~2개월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클로 (OKLO)
손실 폭이 전년 동기 2,730만 달러에서 2,470만 달러로 줄었지만, 주당 손실은 18센트로 시장 예상치 11센트보다 컸습니다. 오클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산업 강화 정책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자사의 소형 모듈 원자로가 분산형 국방 시설의 전력 수요에 적합하며, 초기 배치를 위해 희석 우라늄과 플루토늄 기반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고속 원자로 기업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클로는 지난해 상장했고, 소형 모듈식 원자력 발전소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다만 아직 승인된 원자로를 완성하지 않았고, 흑자를 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