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미국발 쇼크. 피난처는 바이오 로봇 2차전지 등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AI거품론 영향으로 지수 낙폭이 큰 가운데 전반적으로 시총상위 종목군의 하락폭이 큼. 이러한 가운데 고려아연, 한전, 포스코퓨처엠, 한화시스템 등 개별종목별로는 하나씩 상승하는 모습.

코스닥은 바이오, 로봇, 2차전지 등의 종목들이 낙폭을 줄이거나 반등하면서 지수 낙폭이 크지 않은 모습. 특히 코스닥은 정부의 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안정감을 나타내는 양상.

?퓨쳐켐은 지난 주말 매수하자 마자 큰폭으로 하락했는데 금일은 소폭 오르고 있는 모습으로 적절한 진통도 있겠지만 방사선의약품 기대감을 반영해 앞으로 좋은 시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임. 

엑시콘도 아침 낙폭이 컸다가 지금은 낙폭을 많이 줄인 모습으로 다소의 등락은 있겠지만 이러한 등락을 거친 후 점차 회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두산에너빌은 오늘 낙폭이 큰 것은 지수 급락속에 시총상위 종목에 위치하다 보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일 뿐 어느 정도 등락 후 재상승할 것으로 보임. 특히 내년 미국의 원전투자 확대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증권주나 금융주 등은 배당을 받고 넘기는 것이 바람직. 연초 빠르게 배당직전으로 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좋은 성과가 기대됨.

하이브는 내년 BTS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적절한 진통 후 연초부터 회복을 가시화할 것으로 보임. 다른 여타 엔터주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됨.

조선주에서 대한조선의 주가가 견조한 모습인데, 보호예수기간을 넘기다 보니 꾸준한 회복기조를 이어나가는 모습으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80,000원을 넘기면 어느정도의 조정이 예상됨.

매수는 불안여건이 진정될 때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매사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무리한 추격매수로 손실을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만큼 조정정세에서는 충분한 하락 후 저점을 확인한 종목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 물론 업황이 양호하고, 비젼이 있는 대상 중 기업내용이 좋고 기술적 안정감을 갖춘 종목에 투자하고 오르면 차익을 챙기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