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1월 CPI발표 영향으로 일제히 강한 반등세를 나타냄. 다우지수 보다는 나스닥지수를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짐.
발표된 CPI는 전년대비 2.7% 상승했고, 근은CPI 역시 2.6% 상승에 그쳐 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함.
호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론은 10.21%나 급등했고, 엔비디아 1.79% 팔란티어 4.74%, 구글 1.91%, 아마존2.48%가 오르는 등 반도체와 AI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냄.
이에 따라 금일 우리시장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반도체는 물론 소부장 반도체주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임.
미국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테슬라도 3.45% 올랐지만 리비안이 시간외 14% 이상 급등하고, 알버말도 4% 이상 강세를 보여 전일 급락했던 2차전지주도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AI와 2차전지주가 호조세를 보인다면, 이와 대립각을 세워 온 바이오주와 금융 등은 다소 주춤거릴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이지 않고 일시적일 것으로 보임. 비만치료제, L/O 기대주, 렉라자 병용요법 피하주사세의 FDA 승인에 따른 유한양행, 오스코텍도 긍정적일 것임. 배당기대감에 의한 금융과 그룹지주사의 움직임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
트럼프의 대마초 재분류 추진으로 세금.의료연구의 규제완화 기대로 미국의 관련주가 단기 강세를 보였지만 트럼프의 구체적 발표가 있은 후 급반락하는 모습. 국내 대마초관련주는 정부의 우호적 정책이 나오지 않는 한 특별한 기대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 보임.
로봇주는 올히 보다는 내년에 더욱 빠른 성장을 보일 전망으로 피지컬AI관련 로봇, 물류 자동화 등을 중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엔터주는 반도체주나ㅏ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일 때는 주춤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조정이 있다면 오히려 조정시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환율문제는 일시적으로 정책적 제어가 가능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축국가와 준기축국가간 역학관계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음. CPI 상승률 둔화와 트럼프의 금리인하의지,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긍정요인도 있어 지켜 볼 상황임.
오늘은 테슬라, 삼성전자, 하이브 등에 일동제약, 현대오토 등에 주목해 볼 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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