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업황호전을 반영

코스피를 중심으로 강하게 오르는 양상이지만 코스닥 역시 1% 이상 오르는 상황.

개인은 아침부터 코스피를 대량매도하는 상황이지만 메이저들은 코스피 매수를 강화하고 있음.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하고 메이저들은 매도하는 분위기.

미국시장에서 AI반도체주가 강하게 오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두드러짐. 급락하던 LG에너지솔루션도 반등하면서 2차전지주의 반등을 이끌고 있고, 원전, 배당관련 금융주와 그룹지주사 등의 상승도 양호.

코스닥에서는 시총상위 바이오주가 밀린 상황이지만 소부장 반도체와 2차전지주가 오르는 양상. 로봇주도 견조하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음.

테슬라를 강력하게 매수를 제시하고 있음. 장기적으로 보고 내년 연말까지 나가면 천슬라부근으로 이어질 전망. 주변 종목의 등락을 의식하지 말고 길게 승부해야 제대로 성과를 올릴 수 있음.

고려아연은 좋은 가격에 매도했다고 해도 더 올랐을 것이지만 어쩔 수가 없는 상황임. 일단 매도한 것은 하이브로 교체한다는 입장임. 하이브는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10% 매수후 조정이 추가된다면 더 매수할 계획임.

두산에너빌는 내년 미국정부의 원전지원과 관련해 양국 기업간 JV 설립기대감이 겹치면서 좋은 시세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임.

엑시콘도 미래 성장성을 고려하면 앞으로 레벨업이 예상됨에 따라 홀딩전략이 바람직.

퓨쳐켐은 금일 약세를 보이는 것은 바이오주 약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됨. 조정 후 재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증권주들은 고배당이 기대되는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중심으로 배당을 받는 것이 유리.

연말이라 부실한 종목들은 매도해 우량주로 교체(윈도드레싱)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것임. 부실한 기업은 정리해서 우량주로 교체하는 전략이 바람직. 또 정부의 정책이 쉽게 퇴출될 수 있게 제도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도 부실한 주식은 손을 데서는 안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