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약세를 보임 원인은 10월 FOMC의사록에서 12월 금리동결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의 매파적 기류가 형성되면서 분위기가 때문임.
이러한 분위기는 달러강세를 유발해 원달러 환율을 다시 끌어 올릴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외국인의 한국시장에서의 매수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음.
다만 트럼프와 푸틴의 통화가 이어지면서 종전협상에 중대한 긍정적 변화가 있을 지 여부가 환율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임. 쉽지는 않겠지만 세계평화가 온다면 환율도 진정될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음.
중국의 화웨이가 AI칩을 개발해 엔비디아나 미국의 대형칩사들에 잠재적 경쟁자로 부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AI관련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AI주가 약세를 보임.
하지만 마이크론은 메모리업황 호조로 3.3% 올랐고, 인텔도 엔비디아의 지분확대로 상승세를 보임. 이를 토대로 보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업황호전을 바탕으로 호전세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테슬라는 3.27%나 급락해 최근 결함에 차량결함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는 양상. 하지만 로보택시 사업과 내년 하반기 스페이스X의 상장을 고려하면 이같은 조정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임.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대한 양극재 공급계약규모(24~25년간)가 3.8조원에 이르렀지만 실제 공급규모는 973만원에 불과해 충격을 주고 있음. 이는 엘앤에프는 물론 2차전지주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어 아직은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임.
내년부터는 미국은 원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여 한.미 관련기업간 JV설립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임. 국내 대표적 원전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
내년에 들어서면 중국이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K-POP 가수들의 공연을 허용할 지도 모르며, 3월 K-POP의 아이콘인 BTS의 복귀가 기대되는 만큼 하이브를 비롯한 엔터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바이오주는 AI주에 대한 불안인식(미국의 금리동결, 중국의 추격 등)이 일면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일라이릴리, 에이비엘바이오, 퓨쳐켐 등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로봇은 피지컬AI나 물류로봇주에 주목해 볼만 함.
연말인데다 최근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시장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무리한 추격 매수 보다는 조정을 역이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임.
하루 중 강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매물을 받아 떨어지는 경향이 강한 만큼 좋은 내용을 가진 종목이 떨어지면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고, 오르면 매도하는 식의 대응이 바람직.
그리고 중장기로 대응해야 할 주식은 단기적 등락에 연연하지 말고 길게 승부하면서 큰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타당한 전략임. 이러한 주식이 조정을 거친다면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임.
아직은 신뢰가 안가지만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그 때는 우크라이나 재건관련주가 주목을 받을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농기계주인 TYM이나 대동기어 등이 유리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