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이란에 대해 48시간 내에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시설을 파괴하겠다는 최후통첩 시간 마감 직후 갑자기 이란과의 협상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가가 급락(현재시간 88$대로 급반락)하는 가운데, 미국증시는 3대지수는 물론 반도체지수까지 모두 1% 이상씩 상승함.
전일 폭락세를 보였던 상황에서 이러한 이란과의 긍정적 소식에 의한 미국증시의 반등은 우리의 야간선물을 6.22%나 급반등세로 이끔.
때문에 우리의 시장도 아침에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임.
한편 트럼프의 이란과의 협상시한은 5일이며, 그 전에 미국과 이란이 합의하지 못한다면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5일 내 어떤 상황으로 변화할 지 지켜 볼 상황임.
이란 측은 미국과의 대화가 없다면서 트럼프의 대화주장에 대해 부인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스라엘의 네타냐휴가 트럼프와의 전화에서 미.이란협상에서 이스라엘의 이익을 보장해 달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란의 입장 보다는 미국의 입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판단임.
그리고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내용 중 하나는 이란이 핵포기 등에 합의했고 호르무즈는 공동관리를 시사해 주목을 끌고 있음.
정황으로 보면, 협상 부인 측과 협상에 임하는 측간 정반대의 입장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이란 지도부에 큰 균열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협상의 신뢰성에 주목하면서 추이를 더 지켜 볼 상황임.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협상이 잘 추진되기를 바라는 입장이고, 이번 반등이 강력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심정임.
미국은 묘하게 반도체주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떨어졌는데 이는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도 원인이지만 일런 머스크의 반도체 직접생산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탓으로 풀이 됨. 아마도 우리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폭을 제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다른 여타 소부장 반도체주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대부분의 종목군이 전일 급락한 상황이라 금일은 전반적으로 동반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반도체는 물론 원전, 실적호전주, 자사주 소각주, 우주항공 등에 선별적 투자가 타당해 보임.
오늘 같이 강한 반등 때는 매수자제하고, 반락 후 저점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
고개 바빌로니아(오늘날의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왕국이 가장 번창했던 시기는 함무라비황제가 다스렸던 때였음, 그는 거대 제국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법이 필요했고, 이후 대다수 국가들의 법치주의 근간이 된 함무라비 법전이 그것임, 그 법은 매우 엄격한 것으로 오늘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유명함.
이란은 이러한 역사적 우월성과 매우 엄격한 종교적 율법을 바탕으로 한 외부세력에 대한 강한 저항의식은 상대에 대한 타협에 장애물이 되고 있음.
이번 전쟁과 협상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성급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추이를 잘 살피면서 잘 판단하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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