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었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예상했던 대로 결렬되면서 다시 이란은 전쟁의 공포분위기에 휩쌓이게 됨.
그동안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의 통제권 행사를 해왔지만 미국은 오히려 역으로 오름 저녁 11시부터 이 지역의 해상을 봉쇄한다고 공식발표함. 봉쇄대상은 모든 이란항구와 연안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적용됨. 다만 이란 항구가 아닌 곳을 오가는 선박의 항향자유에 대해서는 방해하지 않는다는 입장임. 그리고 이란이 매설한 기뢰제거 작업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임.
이러한 미국의 입장은 핵문제를 제외하고는 회담의 내용이 괜찮았다는 나름의 평가와 트럼프 자신의 이란에 대한 위협적인 거래방법이 먹히고 있다는 나름의 해석으로 보임. 그래서 휴전기간 동안 파괴적 행동 보다는 봉쇄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임. 2~3주간 시한내 협상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판단임.
어차피 양국도 처음부터 종전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보진 않았을 것이고, 상대를 떠보는 정도였을 것임. 그리고 다음 협상 재개가 이루어진다면 그 때는 보다 현실적이고 진전된 접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1차 협상결렬은 예상된 내용인 만큼 시장은 영향을 받더라도 폭락사태를 맞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하락폭이 크면 이 때는 좋은 내용의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이며, 부실한 주식은 과감하게 처분해 교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임.
한편 사우디는 홍해를 통해 하루 700만 배럴규모의 석유수출에 나서 호르무즈 위협으로 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 상황으로 석유공급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협상결렬로 방산, 정유, 2차전지 등이 유리한 상황이고, 다른 여타 종목군은 약세가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 뒤집어 질 수도 있다는 판단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 반도체, MLCC, 2차전지, 우주항공(스페이스X 관련주) 등과 실적이 좋아진 증권주는 물론 자사주 소각관련 금융과 지주사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
금일 하락폭이 크다면 언급한 종목군에서 최고의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기회로 삼고, 부실주가 있다면 교체할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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