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급락과는 달리 코스피는 강세를 보이고, 코스닥도 강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반등하고 있는 상황.
미국의 나스닥선물이 오르다 보니 심리적 안정감이 지수 반등을 유발하는 모습. 여전히 외국인은 양시장에서매도하고 기관도 코스피에서 매도하고 있음.
삼성전자가 시총 1위를 위협받자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면서 2위인 sk하이닉스와의 괴리를 확대하는 모습.
지수가 안정되다 보니 2차전지, 소부장반도체, 바이오, 로봇, 현대차그룹, 유리기판 등 다양한 종목군에서 반발력을 나타내고 있음. 다만 아직은 불안한 상황이다 보니 순간적 변화가 많아 시장이 완전히 안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어 보임.
한 가지 주목되는 사실은 아침 출발시점에서 로봇주의 움직임이 비교적 견조했다는 사실이며 이는 반도체주가 흔들릴 경우 로봇주가 다음 유망분야로 부각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해됨.
삼성전자는 시총에서 쫒기다 보니 사측의 자존심을 건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에 주목해 홀딩전략이 바람직해 보임.
두산과 두산로보틱스는 각각 실적호전과 정부의 로봇산업육성책 및 엔비디아와의 협업 기대감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판단됨.
현대모비스 현대무벡스 고영 등도 로봇주로 정부의 로봇정책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정부는 로봇산업을 ai산업 만큼 성장시킨다는 입장임.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있어 제룡전기, LS에코에너지, 하이브, 클래시스, 지엔씨에너지, 대한광통신 등도 주목 받을 것으로보임. 이들 대상은 대형반도체로의 쏠림에 따른 주가 저평가분 반영이 있어야 할 대상으로 볼 수 있음.
아직은 시장불안이 가신 것으로 볼 수 없음. 특히 이번 시장불안의 근본적 요인이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인 만큼 앞으로도 주가회복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판단임. 특히 투자가 많은 AI산업의 하이퍼 스케일러에 부담이 되고 그 여파로 반도체 등 AI산업을 흔들 수도 있어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해 보임.
금리인상이 문제라면 반대로 은행권은 예대마진 차로 인한 수익성 증가기대감이 높아지는 만큼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임.
다만 아직은 인상전이라 성급한 매수 보다는 정책변화의 흐름을 고려해 탄력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