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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은 산업과 증시에 큰 부담

2026.07.02


 

뉴욕시장은 반도체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반도체지수는 무려 6.27%나 폭락함. 다만 다른 여타 종목군이 선방하면서 다우, S&P500, 나스닥지수는 소폭하락에 그침.


이러한 미국시장의 움직임은 오늘 우리시장에도 반도체주의 하락과는 달리 코스닥과 소외주들의 반등을 예고한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전일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어느 정도 반영한 바가 있어 미국처럼 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우리의 야간선물은 3.74% 급락해 아침 출발은 대형 반도체주의 낙폭이 클 것임을 시사함과 동시에 소외주의 반등이 양호할 것임을 뒷받침함.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상당부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반도체주는 우리시장에서도 외국인의 차익매물과 연기금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침에 따라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라 이번 조정 후 오르더라도 예전의 상승속도를 따라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임. 


대부분의 산업들이 그렇듯이 금리인상은 반도체산업 역시 매우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것으로 추정되는 10월 FOMC회의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인상무드는 그렇지 않아도 부진한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우리나라는 고환율을 제어하기 위해 당장 이번 달 금리를 인상해야 할 판임. 이로 인해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셈임. 조정기는 매수기회로 판단됨.


소외주인 코스닥시장과 여타 업종이나 테마주들 중 업황이 나쁘지 않거나 내용이 좋은 개별 종목군은 반도체주가 쉴 때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소부장 반도체에서는 삼성과 SK의 1차 협력사들이나 시총상위 50위 내에 들어 있는 종목에 주목하고, 일부 바이오 통신 음식료 엔터 화장품 등에서 선별적 상승이 예상됨.


한편 중국에서는 2억짜리 휴머노이드가 1만대나 팔릴 정도로 상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의외로 로봇시대에 빨리 도래하고 있다는 판단임.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상장일정이 구체화되면 흐름이 로봇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보임. 올 연말 내년 연초를 고비로 로봇주 포트구성이 많아져야 할 것으로 보임.


2Q 실적시즌을 앞두고 소외주 중 실적향상이 두드러진 종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