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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와 S&P500이 소폭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지수가 4.65%나 급락하면서 나스닥지수를 1% 이상의 하락을 이끌었음.
반도체지수가 급락한 것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전세계 1위를 기록했음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보임. 그만큼 투자자들은 영업이익 100조원이라는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데 따른 실망감이 작용했고 이는 반도체에 대한 일방적인 매수에서 벗어날 분산단계로 보는 것으로 해석됨.
그렇다고 반도체주가 끝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조정권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 보임. 4분기에 미국의 금리인상기에 진입할 경우 이 때가 조심해야 할 시기로 판단됨.
반도체가 예전같지 않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다른 여타 소외주로 매수세가 분산되면서 긍정적인 움직임이 유발될 수 있을 것이지만 큰 기대를 걸 수는 없다는 판단임.
우선 2분기 실적시즌이라 오랜 소외주군에서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하이브와 같은 주식은 선별적 상승이 가능해 보임.
업황이 좋음에도 오리기는 커녕 일방적인 하락세를 보여 온 엔터, 화장품, 음식료 등 K-컬쳐 관련주는 순환상승이 가능해 보임.
금리인상이 우려된다면 그로 인해 수혜를 받는 KB금융등 은행주가 유리할 것임.
그리고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진다면 담배의 KT&G, 카지노와 같은 신스탁(죄악주), 통신주 등의 움직임도 느리지만 긍정적.
미국시장이 금일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야간선물이 2.61% 떨어저 아침 출발은 하락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일 우리시장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선반영한 바가 있어 오늘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이 민간인 선박을 공격한 사실로 인해 미국이 대응 공격함. 이로인해 유가가 강하게 반등한 상황이라 정유주가 추가상승할 것이지만 단발성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물가 상승과 환율 고공비행 등의 상황에서 16일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실한 종목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당분간 은행주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전하고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판단임.
냄비시장이라 오를 때 매수하면 여지없이 손실인 만큼 저가매수가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