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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시장교란. 변동성 심화예상

2026.07.28


 

간밤 뉴욕증시는 유가 급락이 이어지면서 좋은 분위기였지만 반도체주의 불안이 이어지면서 다우와 S&P500이 소폭 상승하고 나스닥은 소폭 약세를 나타냄. 

반도체지수는 2.23% 밀려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중국의 창신메모리의 성공적 상장으로 이에 영향을 받아 시총 1위였던 엔비디아가 애플에 밀려났고, SK하이닉스ADR, 마이크론, AMD, ASML, 샌디스크(연말 낸드플래시 기업 양쯔메모리 상장부담)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낙폭이 확대되면서 마감.


반도체주가 중국 창신메모리의 상장을 통한 맹추격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 국내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큰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이로인해 소부장 반도체주도 마찬가지로 불안한 움직임이 예상됨.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시장 교란(웩더독)으로 시장은 매우 불안한 흐름이 예상됨. 


반도체주가 시총 1, 2위라는 점에서 보면 코스피지수를 흔들어 시장 전체가 위축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오전 후반을 거치면서 조금은 진정될 가능성이 있음.


이번 주에는 애플, 아마존, MS, 메타 등의 실적 발표가 대기중이며, 우리시간 30일 새벽에는 FOMC결과가 대기중임. 이들 실적과 금리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아직은 시장이 반도체주가의 흐름에 의해 좌지우지하는 불안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며,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시장교란과 맞물려 시장전체가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일부 나타나고 있는 실적호전주에 대한 기관의 매수강화 종목들이 시장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움직인다는 측면에서 극히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적 상승은 가능.


시장이 정상을 되찾으려면 반도체주에 전체 종목군이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이와 별도로 독립적인 가치회복을 나타내는 현상이 나타나야 하는 것임.


동반폭락하는 이상현상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시장이 차분할 때까지 는 신중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임.


다만 극히 일부 종목들 중 기업내용과 수급이 좋아지는종목에 낙폭을 이용해 조심스런 접근은 가능.


반도체가 초반 충격을 극복하는 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하루로 잘 이겨 낸다면 시장은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여전히 조심할 수밖에 없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