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소각률 3,609% 급증, 도지코인 대형 거래 5.8억개 감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시바이누(CRYPTO: SHIB)와 도지코인(CRYPTO: DOGE)이 비트코인이 10만7000달러를 넘어 신고점을 기록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벤징가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SHIB의 상대강도지수(RSI)는 42.85를 기록했다.

강세장에서 40-50 RSI 범위는 종종 지지선 역할을 한다.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100일 및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하고 있어 강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명 트레이더 콜드 블러디드 쉴러는 "DOGE가 솔라나보다 먼저 ETF 승인을 받을 것처럼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크 우자스틱은 도지코인의 거래량 선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강한 선반이 형성될수록 상승 폭이 커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도 DOGE의 3일 차트에서 강세 신호를 포착했으며, 이는 강세장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DOGE가 곧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SHIB의 대규모 거래량이 32.4% 감소했으며, 일일 활성 주소도 7.3% 줄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255건에서 145건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시바리움스캔 데이터는 일일 거래량이 469만 건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네트워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지난 24시간 동안 58억 DOGE가 이동했다고 강조하며, 이는 시장의 관심과 활동이 재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강세 기술적 패턴과 주목할 만한 온체인 활동은 비트코인의 신고점 기록과 함께 시장 관심이 급증하면서 시바이누와 도지코인 모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