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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선물 상승…트럼프 `이란-이스라엘 휴전 발효` 확인

2025-06-24 17:37:55
美 증시 선물 상승…트럼프 `이란-이스라엘 휴전 발효` 확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이 공식 발효됐다고 확인한 후 미국 증시 선물이 상승했다. 24일 오전 4시 28분(미 동부시간)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1.05%,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62%, S&P500 선물은 0.77% 상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시간 새벽 1시경 트루스소셜을 통해 "휴전이 발효됐다. 휴전을 위반하지 말라"고 밝혔다.


주요 3대 지수는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전일 정규장을 모두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96%, 나스닥 종합지수는 0.94% 상승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75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주택건설업체 KB홈은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2% 이상 하락했다.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츄이도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 발표 후 약 2% 하락했다.


경제 일정과 관련해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통화정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장은 또한 주택가격 데이터와 6월 소비자신뢰지수를 주시하며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발표와 관련해서는 크루즈선 운영사 카니발과 물류 대기업 페덱스, 블랙베리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상승해 4.33% 부근에서 거래됐다. 1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던 유가는 월요일 급격히 하락했다. 현재 미국 원유 선물은 2.5% 하락한 배럴당 66.82달러, 글로벌 기준유가인 브렌트유는 2.46% 하락한 69.7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가격은 화요일 온스당 3,33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표하고 양국이 확인한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 상승


트럼프가 이란-이스라엘 휴전 발효를 확인한 후 화요일 아시아태평양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2.06% 상승했다. 일본의 니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도 각각 1.14%, 0.73%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1.15%, 1.68% 상승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