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기업 네이터라(NTRA)의 주가가 매튜 라비노위츠 회장의 대규모 자사주 매각 소식에 25일 5% 하락 마감했다. 라비노위츠 회장은 5월 15일부터 6월 13일 사이에 보통주 5만4000주를 매각해 총 838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매각 가격은 주당 150.20달러에서 165.85달러 사이였다. 현재 주가는 164.16달러로 52주 최고가인 183달러에 근접해 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네이터라는 암과 장기 건강에 중점을 둔 DNA 검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네이터라 주식은 유명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으로, 현재 억만장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최대 보유 종목이다. 지난 12개월간 네이터라 주가는 54% 상승했다.
견고한 실적 이번 매각 이후에도 라비노위츠 회장은 배우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3만주를, 개인 계좌를 통해 직접 236만2570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라비노위츠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3억9276만 달러에 달한다. 네이터라의 주가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