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54% 상승한 중국 전자상거래 공룡 알리바바(BABA) 주가가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13% 오른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이다. 월가는 현 주가 대비 44%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제프리스의 톱 애널리스트 토마스 총은 알리바바의 물류 및 빠른 배송 투자 확대로 인한 단기적 실적 부담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가 중국의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알리바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제프리스의 알리바바 분석 총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의 목표주가를 기존 156달러에서 15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음식 배달을 중심으로 한 로컬 서비스 부문에 대한 지출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제프리스는 알리바바가 중국의 경쟁이 치열한 즉시배송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어러머(Eleme)와 타오바오 인스턴트 커머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