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맵(Genmab·GMAB)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젠맵은 '체크포인트 억제제 치료 후 재발하거나 저항성을 보이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피부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카선리맙 단독요법 및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ABBIL1TY MELANOMA-07)'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이전 치료 후 재발한 진행성 흑색종 치료에 있어 아카선리맙 단독 및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중인 치료제는 이중특이성 항체인 아카선리맙과 펨브롤리주맙으로, 모두 정맥 주입 방식으로 투여된다. 아카선리맙은 PD-L1x4-1BB를 표적으로 하며, 펨브롤리주맙은 잘 알려진 항암제로, 두 약물 모두 흑색종 환자의 치료 결과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 2상 무작위 공개 임상시험은 아카선리맙 단독 투여군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투여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결과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눈가림 없이 치료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