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덴마크 바이오기업 젠맵(Genmab)이 진행성 흑색종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젠맵은 '체크포인트 억제제 치료 후 재발하거나 진행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피부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카선리맙 단독요법 및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ABBIL1TY MELANOMA-07)'를 진행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 후 재발한 진행성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카선리맙 단독 및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임상에서 시험하는 치료제는 이중항체인 아카선리맙과 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이다. 두 약물 모두 정맥 주입 방식으로 투여되며, 종양 성장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진행성 흑색종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2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공개 시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치료군에 배정되며, 연구자와 참가자 모두 어떤 치료를 받는지 알 수 있다. 치료가 주요 목적이며 눈가림은 없고, 병행 중재 모델을 따른다.
현재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시작 예정이다. 이 연구는 2025년 5월 처음 제출되었으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에 이루어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의 진행 상황과 참가자 등록 준비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이번 임상시험은 투자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시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흑색종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도출될 경우 젠맵의 주가 상승과 투자자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상시험의 진행 상황과 결과는 시장 동향과 젠맵의 업계 내 입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