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시간측정 및 주파수 생성 전문기업 프리퀀시 일렉트로닉스(FEIM)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프리퀀시 일렉트로닉스는 위성 탑재체, 정부, 상업 부문 등에 고정밀 타이밍, 주파수 생성, RF 제어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프리퀀시 일렉트로닉스는 2025 회계연도 4분기와 연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지난 25년간 최고 수준인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은 698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4분기 영업이익은 330만 달러, 연간 영업이익은 1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4분기 330만 달러, 연간 238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위성 탑재체 부문이 전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주 분야 외 미국 정부·국방부 고객으로부터의 매출은 감소했다.
회사는 이 같은 견실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우주·국방 예산 배정 변화로 인한 단기적 영향의 불확실성을 인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