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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코의 2025년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CRYPTO: BTC), 이더리움(CRYPTO: ETH), XRP(CRYPTO: ETH) 등 주요 암호화폐의 강세에 힘입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주요 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체 시장의 59.9%, 이더리움이 10.8%를 차지했다.
XRP도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다. XRP 가격은 3.60달러를 돌파했으며, 시가총액은 2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대표 거래소 업비트에서 XRP/KRW 거래량은 최근 24시간 동안 2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플랫폼 전체 거래량의 33%에 해당한다.
이러한 급증세는 한국에서 XRP가 낮은 단위 가격과 높은 변동성, 현지 투자자들의 친숙도로 인해 강한 투자 관심을 받아온 것과 맥을 같이한다.
한국 시장은 특정 토큰에 거래량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이며, XRP는 꾸준히 이 지역의 최다 거래 자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최근의 가격 급등은 모멘텀 기반 매수를 촉발했으며, 한국의 소매 주도 시장 구조에서 핵심 요소인 업비트의 원화 페어가 이를 더욱 증폭시켰다.
코인게코 보고서는 "이번 분기는 시장 가치가 회복되는 동시에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탈중앙화 거래소 활동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시장 가치는 24% 증가했으며, 6월 말까지 6636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시가총액은 3.5조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초반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현재 총 시가총액은 4조 달러를 넘어섰다.
보고서는 "자금이 압도적으로 BTC로 유입되어 시장 점유율이 62%를 넘어섰으며, 알트코인들은 모멘텀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상위 7위권 내 비트코인을 제외한 자산 중 유일하게 점유율이 상승했다.
한편 탈중앙화 거래소는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물 DEX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25.3% 증가한 876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DEX-CEX 거래량 비율은 0.2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팬케이크스왑(CRYPTO: CAKE)은 바이낸스 알파가 유동성 풀을 통해 거래를 라우팅하기 시작하면서 2분기 거래량의 45%를 차지하며 최대 DEX로 부상했다.
탈중앙화 플랫폼의 선물 거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CRYPTO: HYPE)는 2분기에 6532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DEX 선물 거래량의 72.7%를 차지했다.
모든 탈중앙화 선물 플랫폼의 총 거래량은 89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클(NYSE:CRCL)의 기업공개도 시장 모멘텀에 기여했다. 공모주는 25배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
주가는 31달러에 데뷔해 수주 내 298.99달러까지 치솟았다.
보고서는 "CRCL의 상장 후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컸다"고 지적하면서도, 분기 말에는 암호화폐-주식 크로스오버의 중요한 지표가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
전반적인 시장 반등에도 불구하고 중앙화 거래소 활동은 부진했다.
주요 CEX의 현물 거래량은 2분기에 27.7% 감소한 3.9조 달러를 기록했으며, 바이낸스는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플랫폼 지위를 유지했다.
코인게코는 "이 데이터는 단순한 회복을 넘어 인프라와 거래 행태 모두에서 탈중앙화로의 심화된 변화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