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초반 거래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0% 하락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0.03% 상승하며 6,300포인트 선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01%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했다.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5% 하락했음에도 기술 섹터는 강세를 유지했다.
넷플릭스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향후 실적 전망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주요 지수 주간 상승 금요일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요 지수들은 주간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S&P500 지수는 지난 5거래일 동안 0.8%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8%, 다우지수는 0.2% 각각 상승했다.
기업 실적이 향후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약 60개의 S&P500 기업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