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 미드스트림 파트너스(HESM)가 경영진 교체 소식을 발표했다.
2025년 7월 18일 헤스와 셰브론의 합병 이후, 헤스 미드스트림은 이사회와 경영진의 주요 변화를 공개했다. 존 B. 헤스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이사직에서 사임했으며, 셰브론의 앤디 월즈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크리스틴 가타스와 크리스티 맥카시도 새로운 이사진으로 합류했다. 조나단 C. 스타인이 존 B. 헤스의 뒤를 이어 CEO로 취임했으며, 마이클 J. 채드윅이 CFO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헤스 미드스트림 지분 약 37.8%를 보유한 셰브론의 영향력이 반영된 것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재무 지표
평균 거래량: 118만7,031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수
시가총액: 80억2,000만 달러
기업 개요
헤스 미드스트림은 수수료 기반의 성장 지향 미드스트림 기업이다. 셰브론과 그 자회사, 그리고 제3자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미드스트림 자산을 소유, 운영, 개발, 인수하고 있다. 주로 노스다코타 윌리스턴 베이슨의 바켄과 쓰리 포크스 셰일 지역에서 석유, 가스, 생산수 처리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의견 및 전망
증권가의 최신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42달러로 제시됐다. 스파크(TipRanks의 AI 애널리스트)는 헤스 미드스트림에 대해 아웃퍼폼 의견을 제시했다. 견고한 재무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주요 근거다. 최근 자사주 매입 계획도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기술적 분석에서는 중립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높은 부채 수준은 우려 요인으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