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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베이징을 방문해 록스타급 환대를 받았다. 올해만 세 번째인 이번 방문으로 그의 중국 내 셀러브리티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주요 내용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CEO인 황 회장은 베이징 시내를 거닐며 팬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죽재킷에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셀카를 찍고 열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황 회장은 중국국제공급망박람회에 참석해 딥시크, 알리바바그룹(NYSE:BABA), 텐센트 등 중국 기업들의 AI 모델을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중국 공급망의 규모와 정교함을 높이 평가했다.
심지어 엔비디아의 전략적 경쟁사인 화웨이의 역량도 칭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황 회장은 기자들에게 "화웨이와 중국의 제조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은 매우 순진한 것이다. 화웨이는 매우 강력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가 미국의 일시적 수출 금지 조치가 해제된 후 중국에 고급 H20 AI 칩 판매를 재개한 시점과 맞물렸다.
H20은 중국으로의 특정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미국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덜 고급화된 칩이다.
황 회장은 허리펑 부총리와 왕원타오 상무부장 등 중국 고위 관료들과도 회동을 가졌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황 회장은 방문에 앞서 미국 관료들과 투명하게 소통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내각에도 방문 계획을 알렸다고 밝혔다.
황 회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여행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