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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페어(NYSE:W)가 8월 4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 BofA 증권의 커티스 네이글 애널리스트는 웨이페어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네이글은 2분기 매출이 3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1.2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은 예상보다 강한 산업 트렌드, 캐슬게이트 시스템 활용도 증가에 따른 재고 가용성 개선, 효과적인 벤더 지원 프로모션에 기인한다.
네이글 애널리스트는 EBITDA를 1.53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1.46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매출 증가에 따른 총이익 증가와 기술 인력 최적화를 포함한 판매·운영·기술·일반관리비(SOTG&A) 레버리지 효과에 기인한다.
이러한 긍정적 트렌드를 뒷받침하듯 BofA의 신용·직불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온라인 가구 지출 감소폭이 1분기 1.6%에서 2분기 0.8%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글은 이러한 개선세가 수요의 선행과 프로모션 지출 증가를 의미할 수 있으나, 연말 산업 매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웹사이트와 앱 트래픽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보아 웨이페어가 제품 가용성 개선과 벤더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네이글은 2분기 매출 전망치를 1% 상향한 31.5억 달러로, EBITDA 전망치를 2% 상향 조정했다.
3분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소비지출과 가구 부문의 예상 이상 실적을 반영해 매출 전망치를 1% 상향한 28.6억 달러로 조정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28.7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베트남과의 무역협정으로 관세 우려가 완화되고 있으며, 7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연장은 사이트 내 건전한 공급을 시사한다. 이는 벤더들이 캐슬게이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네이글은 이 행사가 웨이페어의 추가 매출 확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년 대비 어려운 비교 기저로 인해 4분기 전망치는 유지했다.
관세 우려는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웨이페어의 주요 이슈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관세가 2025년 하반기 트렌드에 미칠 잠재적 영향과 벤더들의 대응 방안, 특히 캐슬게이트, 벤더 지원 프로모션, 재협상 등이 주요 논의 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글은 현재 주가에 관세 완화와 건전한 공급 트렌드에 따른 상승 여력이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웨이페어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51% 하락한 55.5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