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력회사 세미그(Companhia Energetica Minas Gerais, CIG)가 법적 문제에 직면했다.
세미그는 2025년 5월, 회사의 전략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4개 소규모 발전소 경매가 법원 명령으로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2월에 실시된 경매에 영향을 미치며, 세미그는 이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또한 연금기금 포를루스(Forluz)가 제기한 보충연금 적자 관련 소송에서도 법원은 9억1200만 헤알 이상의 공탁금 예치를 명령했다. 세미그는 향후 진행 상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세미그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2.60달러로 책정했다.
스파크의 세미그 주식 분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세미그에 대해 '아웃퍼폼' 의견을 제시했다.
세미그의 전반적인 주식 평가는 강력한 재무성과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반영하고 있으나, 약세 기술적 지표와 실적 발표 내용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수익성과 전략적 투자가 긍정적이나, 운영상의 어려움과 현금흐름 감소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미그 기업 개요
세미그는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본사를 둔 상장 에너지 기업으로, 상파울루, 뉴욕,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전력 생산과 송전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서 선정한 10대 지속가능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2,982,114주
기술적 투자심리: 강력 매수
시가총액: 60억9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