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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컨트리항공, 사상 최대 매출 기록...화물·전세기 부문 성장 견인

2025-08-02 09:11:30
선컨트리항공, 사상 최대 매출 기록...화물·전세기 부문 성장 견인

선컨트리항공홀딩스(SNCY)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선컨트리항공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사상 최대 매출과 지속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공개했다. 화물과 전세기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비용 상승과 정기 운항 감소로 인한 단기 수익성 압박에 직면했다.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선컨트리항공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억636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업계의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12분기 연속 흑자 달성


다각화된 사업 모델의 효과를 입증하며 1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재무성과는 회사의 회복력과 전략적 계획의 성공을 보여준다.


화물 부문 성장세


화물 매출은 36.8% 증가한 3480만 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화물 운항시간이 9.5%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화물 부문의 비중이 확대됐다.


전세기 매출 증가


전세기 매출은 전세기 운항시간이 7.9% 증가하면서 6.4% 상승한 5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기 수요 강세와 시장 확대 능력을 반영한다.


부채 감소


선컨트리항공은 연초 6억1900만 달러였던 총부채와 리스 부채를 2분기 말 5억6200만 달러로 감축했다. 이는 재무구조 개선의 긍정적인 신호다.


정기 운항 부문 도전


정기 운항 부문에서는 ASM이 6.2% 감소하고 여객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0.8%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정기 운항 감축에 따른 결과다.


비용 상승 압박


조정 CASM이 11.3% 상승했는데, 이는 정기 운항 ASM 6.2% 감소와 운영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이는 회사가 직면한 비용 압박을 보여준다.


항공기 활용도와 도입 지연


화물 부문 성장으로 성수기 정기 운항을 축소해야 했으며, 이는 단위 비용 압박과 항공기 활용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운영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향후 전망


선컨트리항공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3분기 매출은 2억5000만~2억6000만 달러를 예상하며, 운항시간은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2분기까지 70대의 항공기를 완전히 활용하여 약 15억 달러의 매출, 3억 달러의 EBITDA, 주당순이익 2.50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물 부문은 3분기 말까지 20대의 화물기를 운영하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2025년 연간 설비투자를 7000만~80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연말까지 총부채와 리스 부채를 4400만 달러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선컨트리항공의 이번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매출과 지속적인 수익성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화물과 전세기 부문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성과를 거두었으나, 비용 상승과 정기 운항 감소로 인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향후 수년간 야심찬 매출과 수익성 목표를 설정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