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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 인터내셔널,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 실적 부진

2025-08-02 13:14:28
머서 인터내셔널,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 실적 부진

머서 인터내셔널(MERC)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머서 인터내셔널이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머서 인터내셔널은 독일, 미국, 캐나다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산림제품 기업으로, 펄프 생산과 목재, 바이오연료를 전문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간 생산능력은 펄프 210만톤, 목재 9억6000만 보드피트 규모다.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머서 인터내셔널은 2025년 2분기에 영업 EBITDA -2090만 달러, 순손실 86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달러화 약세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펄프 수요에 영향을 미친 글로벌 무역 문제를 지목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총매출은 4억53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펄프와 제조 제품의 판매 실현가와 판매량이 감소한 영향이며, 목재 판매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1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원 골 원 헌드레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머서 인터내셔널은 지속되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신중한 자본 배분을 위해 분기 배당을 중단했다. 회사는 현재의 경제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유동성 확보와 부채 감축 전략에 집중하는 한편, 비용 절감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