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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크래프트하인즈 지분 38억달러 손실 처리

2025-08-03 04:36:24
버크셔 해서웨이, 크래프트하인즈 지분 38억달러 손실 처리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NYSE:BRK)가 크래프트하인즈(NASDAQ:KHC) 지분에서 38억달러의 손상차손을 기록했다. 이는 이 억만장자 투자자에게 중대한 차질로 기록됐다.


주요 내용


버크셔 해서웨이는 크래프트하인즈 투자 장부가치를 84억달러로 낮췄다. 이는 2017년 말 170억달러 이상이었던 것에서 크게 하락한 수준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약 10년 전 크래프트와 하인즈의 합병을 주도했던 버핏에게 드문 실패 사례로 기록됐다.


합병 이후 이 식품 대기업의 주가는 62% 폭락한 반면, S&P 500 지수는 202% 상승했다.


버크셔의 크래프트하인즈 지분은 현재 6월 말 기준 공정가치로 평가됐다. 에드워드존스의 애널리스트 카일 샌더스는 이번 상각이 "이미 예정된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현재 인플레이션과 건강식품 선호 추세 등의 도전과제에 직면하면서 사업 일부의 분사를 검토 중이다.


지난달 이 회사는 가격 인상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시장 영향


최근 상황은 버크셔와 크래프트하인즈의 관계 변화를 시사한다. 5월에는 크래프트하인즈가 버크셔의 이사회 의석 포기를 발표했다.


토요일 규제 신고서를 통해 공개된 이번 상각은 지속적인 공정가치 하락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는 버크셔가 실적이 부진한 식품기업과 거리를 두려는 전략적 움직임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