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 소폭 상승...관세 우려는 여전
2025-08-04 08:44:14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미국 증시 선물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로 투자심리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이다. 8월 3일 오후 7시 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 100 선물(NDX)은 0.06%,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DJIA)은 0.02%, S&P 500 선물(SPX)은 0.02%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주요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4% 하락하며 수주간 이어진 상승세가 끝났고, 5월 말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2.9%, 나스닥 100 지수는 2.2% 하락했다.
부진한 고용지표와 미국의 여러 교역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전반적인 시장 하락 속에서 이제 관심은 실적 발표로 쏠리고 있다. 2분기 실적 시즌이 절정을 지났지만, 이번 주에는 팔란티어(PLTR), 힘스앤허스(HIMS), AMD(AMD), 루시드(LCID), 슈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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