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EVTL)가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8월 1일부터 VX4 eVTOL 항공기의 기체 제작을 위해 아시투리 에어로스트럭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투리는 전체 기체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버티컬의 인증 및 생산을 위한 플라이트패스 2030 계획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투리의 항공우주 제조 분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전기 비행으로 도시 교통을 혁신하고자 하는 VX4의 대량 생산과 인증 과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VTL 주식에 대한 최근 애널리스트 평가는 매수이며, 목표가는 12달러로 제시됐다.
스파크의 EVTL 주식 분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인 스파크는 EVTL에 대해 부진 예상 의견을 제시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상당한 영업손실과 마이너스 자기자본으로 대표되는 부진한 재무성과로 인해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술적 지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이너스 주가수익비율(P/E) 등 밸류에이션 지표는 재무적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다. 실적 발표나 기업 이벤트 데이터 부재는 긍정적 전망을 더욱 제한하고 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기업 개요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기 항공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우주 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이 탑승 가능하며 운영 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VX4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주행거리와 임무 유연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전기 모델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주요 항공우주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4개 대륙 고객사들로부터 VX4에 대해 약 1,500대의 사전 주문을 확보했다.
거래량 및 시장 지표
평균 거래량: 1,450,648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도
현재 시가총액: 5억6,27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