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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트맥모란, 생산량 감소에 주가 하락

2025-08-05 01:12:43
프리포트맥모란, 생산량 감소에 주가 하락

구리·금 채굴기업 프리포트맥모란(FCX)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생산량 감소를 보고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말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FCX 주가는 약 10% 하락했다.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이 광산기업이 2분기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9억63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구리와 금을 주로 채굴하는 이 기업은 월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프리포트맥모란은 6월 30일 마감된 2분기에 주당 54센트의 조정 순이익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45센트를 웃돌았다.



관세 영향


프리포트맥모란의 이번 실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발표됐다. 미국 정제 구리의 약 70%를 공급하는 이 기업은 해외 경쟁사들에 대한 수입 관세 부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2025년 자사 국내 광산에서 13억 파운드의 구리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금값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혜택을 보고 있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프리포트맥모란은 미국의 관세가 현재까지 재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공급업체들이 관세 비용을 전가할 경우 미국 내 구매 비용이 약 5%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CX 주가는 연초 대비 7% 상승했다.



투자의견


프리포트맥모란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14명은 '매수 우위'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8개의 매수와 6개의 보유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FCX의 평균 목표주가는 52.0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8.83%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