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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브랜즈, 2025년 2분기 호실적...타코벨·KFC 성장 견인

2025-08-06 13:06:02
YUM브랜즈, 2025년 2분기 호실적...타코벨·KFC 성장 견인

글로벌 외식업체 YUM브랜즈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를 둔 YUM브랜즈는 KFC, 타코벨, 피자헛, 해빗버거앤그릴 등의 브랜드로 전 세계 155개국 이상에서 6만1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치킨, 멕시칸 음식, 피자, 숯불구이 버거를 주력 메뉴로 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YUM브랜즈의 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33달러, 특별항목을 제외한 EPS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44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디지털 매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시스템 매출이 9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디지털 매출 비중은 5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전 세계 시스템 매출이 4% 성장했는데, 이는 타코벨의 6% 성장과 KFC의 5% 성장에 힘입은 것이다. KFC 인터내셔널은 56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타코벨은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이 4% 증가했다. 반면 피자헛은 각종 비용 부담과 전략적 전환 과정에서 시스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전략적 측면에서는 크리스 터너가 2025년 10월부터 데이비드 깁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또한 타코벨은 리브 마스 카페 음료 콘셉트를 2025년 말까지 30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음료 매출 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YUM브랜즈는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변화하는 소비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