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 최신뉴스

인텔 전 이사진 `반도체 생산 철수 가능성` 경고에도 주가 상승

2025-08-07 04:01:33
인텔 전 이사진 `반도체 생산 철수 가능성` 경고에도 주가 상승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이 향후 반도체 생산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 전 이사진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인텔에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으나 미국에는 좋지 않은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됐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보고서는 최근 몇 주간 인텔이 생산을 점차 축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심각한 문제로, 인텔이 사실상 미국의 유일한 반도체 제조사이기 때문이다. 업계의 다른 주요 기업인 대만반도체(TSMC)와 삼성전자는 모두 외국 기업이다. 이들이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미국 기업은 아니다.



이에 보고서는 정부가 코로나19 당시 성공적이었던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같은 프로그램의 두 번째 버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경우 정부는 다시 한번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국을 주요 반도체 강국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미 이러한 계획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말 투자 유치를 위해 상무부에 미국 투자 가속기를 설립했으며, 국부펀드 계획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멈추지 않는 인텔의 구조조정


단기적으로는 인텔의 비용 절감 계획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텔은 인력 감축과 사업부 매각 같은 명백한 구조조정뿐만 아니라, 아직 존재하지 않는 사업까지 축소하고 있다. 폴란드와 독일의 계획된 프로젝트들이 중단되었으며, 오하이오 공장 건설도 연기되었다.



인텔의 구조조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8A 공정이 완전히 내부적으로 유지되고 14A 공정이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 인텔이 완전한 수익성을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18A 공정의 성과를 확인하기까지 최소 2026년까지 기다려야 하며,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완전한 수익성을 보이기까지는 2029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월가는 인텔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1건, 보유 25건, 매도 3건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해 대비 주가가 6.32% 상승한 가운데,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22.18달러는 현재가 대비 8.7%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