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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텀 로징 트러스트(CLDT)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채텀 로징 트러스트는 성공적인 자산매각과 재무구조 개선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고했다. 주요 시장에서 운영 실적이 개선됐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어려움을 겪었고 고객 유치 비용이 상승했다.
채텀 로징 트러스트는 5개 호텔을 830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객실당 수익(RevPAR)이 낮은 자산을 매각해 전체 포트폴리오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해 2만주를 매입했다. 부채비율을 21%까지 낮췄으며, 2025년 잉여현금흐름이 약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실리콘밸리 소재 호텔들의 RevPAR이 3% 증가해 호텔 EBITDA도 3% 상승했다. 피츠버그 시장은 23% 성장해 2분기 RevPAR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영업이익률이 30bp 상승했다. 객실당 인건비 절감 등 효과적인 비용 통제가 이익률 개선을 견인했다.
5월 평균객실단가(ADR)와 RevPAR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객실점유율은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인 82%를 기록해 강력한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텍사스는 컨벤션센터 폐쇄로 RevPAR이 하락했으며, 특히 오스틴 시장이 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시애틀도 RevPAR이 4% 하락했다.
캐나다와 유럽 관광객 감소가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시애틀은 자동차 국경 통과가 47% 감소해 국제 여행 감소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수수료가 15% 증가해 이익률이 30bp 하락했다. 이는 예약 채널 변화에 따른 것으로 고객 유치 전략의 변화를 시사한다.
채텀 로징 트러스트는 2분기 객실점유율 82%와 함께 RevPAR 및 주당 FFO가 가이던스 상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 매각대금 8300만 달러는 홈2 포틀랜드 프로젝트, 잠재적 호텔 인수,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5년 RevPAR은 0~1% 성장을 전망하며, 조정 EBITDA는 8900만~9300만 달러, 조정 FFO는 주당 0.95~1.03달러를 예상했다.
종합하면 채텀 로징 트러스트의 이번 실적발표는 성공적인 자산매각과 재무구조 개선을 보여줬다. 일부 시장의 어려움과 고객 유치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미래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